[2010. 10. 18 ~ 2010. 10. 30]

 

❚ 전시주최 : 세오갤러리

❚ 전시기간 : 2010년 10월 18일(월) ~ 10월 30일(토)

❚ 전시장소 : 세줄갤러리 1층 (☎ 02-391-9171 /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번지)

❚ 문의 : 세오갤러리 이서정 큐레이터 ☎ 02-583-5612 / 010-5475-4679

❚ 관람시간 안내 : 월요일~토요일 _ am 10~ pm 7 (일요일 휴무)

❚ 전시후원 : (주)바호그룹, 세줄갤러리

 

안녕하십니까?

세오갤러리가 선정한 2010년 첫 번째 영아티스트 송현주의 '가상 전쟁 시나리오: 아날로그 예찬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송현주 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세줄에서 열립니다.

송현주는 ‘전쟁’이란 인류의 오랜 전통적인 남성적 욕망에 관해 그 속에 잠재된 기호를 다양하게 해석하며 시대를 독창적 회화의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 시대의 온갖 새로운 첨단 미디어매체를 이용한 전쟁에서의 허구와 남자아이들의 땅따먹기나 전쟁놀이가어른의 그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는 개념을 회화의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실험하며, 인간의 감각이 기계가 미칠 수 없는 범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가상 전쟁 시나리오: 아날로그 예찬'은 작가가 “Analog Song =World- WarIII" 라는 제목하에 시리즈로 된 회화입니다. Song =(현)은 '노래'라는 이름에서 유추된 언어와 기호의 이중적 의미와 World-WarIII는 최첨단기계무기를 사용하는 전 지구적 전쟁이 될 세계 삼차대전이지만 지난 이차대전의 경험이 더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아날로그 예찬에 관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감각기관의 일부가 되고 기폭과 확장으로 전체를 지배하게 된 테크노코스모스시대에서 가상시각체험만을 의존해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인간 본래의 직감과 관찰을 되찾는 메시지를 회화의 다양한 실험적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는 오늘의 작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송현주 전에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시서문

 

김미진 (세오갤러리 디렉터.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

 

: 가상 전쟁 시나리오: 아날로그 예찬 (Analog Song ≡World- WarIII)

 

송현주는 ‘전쟁’이란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욕망에 관해 그 안에 잠재된 기호를 다양하게 해석하는 회화를 보여준다. 그는 아이시절 전쟁놀이를 하고 장난감 무기를 가지며 놀았고, 커서는 군대복무를 하고, 제대 후 게임을 여가로 즐기고, 자동차나 비행기 모형을 취미로 수집하는 남자다. 작가는 이런 개인적 정체성으로부터 출발한 시대적 욕구와 상황과 사회적 제도에 걸쳐진 여러 가지 지층을 통해 이 시대를 투영하며 회화적 요소로서 풀어내고자 한다.

송현주는 자신의 이름을 해석하는 것으로부터 일상과 예술 즉 남자와 작가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Analog Song ≡World- WarIII" 는 그가 시리즈로 제작한 회화의 큰 주제로 Song ≡(현)은 ‘노래’라는 이름에서 유추된 언어와 기호의 이중적 의미와 World-WarIII는 최첨단기계무기를 사용하는 전 지구적 전쟁이 될 세계 삼차대전이지만 지난 이차대전의 경험이 더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아날로그 예찬에 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온갖 새로운 첨단 미디어매체를 이용한 전쟁에서의 허구와 남자아이들의 땅따먹기나 전쟁놀이가 어른의 그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는 개념을 회화의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실험하며 인간의 감각이 기계가 미칠 수 없는 범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가상 전쟁시나리오를 쓰고, 말표판을 놓아가며, 작전을 지시하고, 전쟁 상황을 연출하며, 전쟁 체제의 공동화 속의 인간 내면 심리와 사회제도를 그려낸다. 일련의 순위를 가진 회화는 0번의 전체 지도로부터 시작하는데 이 그림은 가장 크고 많은 나라가 접한 태평양 바다를 중심으로 마치 전쟁의 작전순서처럼 빨간 말표와 비행기와 잠수함의 행보가 그려진 드로잉이다. 이것은 작가의 작품시리즈를 위한 컨셉이면서 동시에 전쟁의 실제상황처럼 연출되고 있다. 이 주제 속의 9 개 회화는 각각 의미보다 전쟁기구의 외부와 실내 상황을 클로즈업과 몽타주하며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영화장면처럼 그려지고 있다.